Henry · 8일차 · 수동태
Henry, 어제 외운 ③번 과거분사는 have 뒤에만 쓰는 게 아니에요. 자리가 하나 더 있고, 그게 직장 영어의 절반입니다. 새 단어는 거의 없어요.
🔊오늘은 수동 변환기부터. 당하는 놈이 맨 앞으로 날아가는 걸 보면 규칙이 바로 잡힙니다.
어제 외운 동사 3단 변화 15개 중 10개가 나옵니다. 8개 이상 맞아야 통과입니다.
한국어만 보고 영어로 말해보세요. 3초 안에 안 나오면 넘어가고, 답을 확인한 뒤 소리 내어 한 번 따라 하세요.
누가 내 자리에 앉았어요.
Someone has taken my seat.
그는 집에 갔어요. (지금 없어요)
He has gone home.
이미 먹었어요.
I have eaten already.
Henry, 어제 ③번 과거분사 15개를 외웠죠. 그런데 ③은 have 뒤에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리가 하나 더 있어요. 오늘은 그 두 번째 자리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직장 영어의 절반입니다. 회사 이메일과 공지는 거의 다 이 모양으로 쓰여 있어요.
같은 eaten 인데 앞에 뭐가 붙느냐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앞에 붙는 것 | 문장 | 뜻 |
|---|---|---|
| have + ③ | I have eaten. | 내가 먹었다 (끝남) |
| be + ③ | It was eaten. | 그게 먹혔다 (당함) |
어제 외운 단어를 다시 안 외워도 됩니다. 똑같은 ③번 모양을 그대로 쓰고, 앞에 붙는 것만 바뀌어요.
문장 맨 앞에 오는 게 행동을 하는 쪽이면 보통 문장, 행동을 당하는 쪽이면 be + ③ 입니다.
| 맨 앞이 | 문장 |
|---|---|
| 하는 놈 | Someone stole my phone. |
| 당하는 놈 | My phone was stolen. |
한국어 "~됐다 · ~당했다 · ~되어 있다" 가 나오면 거의 다 이겁니다. 취소됐다, 배송됐다, 승인됐다, 도둑맞았다 — 전부 be + ③ 이에요.
왜 이렇게 말하냐면 — 누가 했는지 모르거나, 알아도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의를 누가 취소했는지는 아무도 안 궁금해하고, 회의가 없어졌다는 사실만 중요하죠. 그래서 회사에서 이 표현을 그렇게 많이 씁니다.
6일차에 배운 '시제 담당 단어' 기억하시죠? 여기서는 be가 담당입니다. ③번 모양은 절대 안 변해요.
| 언제 | 문장 |
|---|---|
| 지금 | It is canceled. |
| 과거 | It was canceled. |
| 미래 | It will be canceled. |
| 완료 | It has been canceled. |
뒤의 canceled 는 네 번 다 똑같습니다. 앞의 be만 바뀌어요. 그래서 질문과 부정도 6일차 규칙 그대로입니다 — 담당 단어를 앞으로 보내면 Was it canceled?, 뒤에 not 을 넣으면 It wasn't canceled.
첫날 아무 설명 없이 외웠던 문장들 기억하세요? 그게 전부 be + ③ 이었습니다.
한국어로는 그냥 형용사처럼 느껴지지만, 영어에서는 "내가 그런 상태가 되었다"는 수동입니다. 그래서 감정을 말할 때 -ed 가 붙는 거예요.
여기서 갈립니다. 내가 느끼는 쪽이면 -ed, 그게 나를 그렇게 만드는 쪽이면 -ing 입니다.
| 문장 | 뜻 |
|---|---|
| I'm bored. | 나 지루해 (내가 느낌) |
| It's boring. | 그게 지루해 (그게 만듦) |
판단법: 사람은 느끼니까 대부분 -ed, 사물은 느낄 수 없으니 거의 항상 -ing 입니다. 헷갈리면 "내가 당한 건가?" 한 번만 물어보세요.
당하는 놈이 앞으로 오면 be + ③. 내가 느끼면 -ed.
문장을 고르고 능동 → 수동을 눌러보세요. 당하는 놈이 맨 앞으로 날아가고 동사 자리에 be + ③이 들어가는 게 보입니다.
—
한국 사람이 제일 많이 틀리는 자리입니다. 내가 느끼면 -ed, 그게 그렇게 만들면 -ing. 헷갈리면 "내가 당한 건가?"만 물어보세요.
▶ 를 누르고 소리 내어 따라 하세요. 한 문장당 3번. 말할 때마다 동그라미를 눌러 표시하면 됩니다.
The meeting was canceled.
회의가 취소됐어요.
My package was delivered yesterday.
어제 택배가 왔어요.
You're invited.
초대할게요. (오세요)
It was approved this morning.
오늘 아침에 승인됐어요.
My phone was stolen.
핸드폰을 도둑맞았어요.
The store is closed on Sundays.
그 가게는 일요일에 문 닫아요.
It hasn't been fixed yet.
아직 안 고쳐졌어요.
I'm interested in this job.
이 일에 관심 있어요.
I was surprised by the news.
그 소식에 놀랐어요.
This movie is boring.
이 영화 지루해요.
버튼에는 한국어만 있습니다. 먼저 스스로 영어로 만들어 본 다음 눌러서 확인하세요. 10번과 11번은 -ing 과 -ed 차이니까 특히 주의해서 보세요.
내일 이 단어들로 테스트를 봅니다. 카드를 넘기면서 전부 "알아요"가 될 때까지 돌리세요. 모르는 건 계속 다시 나옵니다.
—
오늘 배운 be + ③ 은 공지·이메일·안내문의 기본값입니다. 앞으로 영어 문장에서 be 뒤에 ③번 모양이 보이면 "아, 당한 거구나" 하고 바로 읽히실 거예요.
오늘 외운 15개 단어 테스트부터 시작합니다. 자기 전에 카드 한 번 더 돌리세요.
다음은 조동사입니다 — can · should · have to · might 로 할 수 있다·해야 한다·아마 그럴 거다를 말하는 법.
다음 날 이어서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