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 31일차 · 공항에서 호텔까지
직장 영어는 공손하게 길게 쓰는 게 맞지만, 공항과 택시에서는 반대입니다. 짧을수록 잘 통해요. 오늘은 체크인부터 호텔 방까지 한 번에 가봅니다.
🔊오늘은 상대 목소리가 다른 사람입니다. 글자를 가려놨으니 먼저 소리로 들어보세요.
지난 시간에 다시 외운 4주차 표현입니다. 한국어 뜻을 보고 영어를 고르세요. 8개 이상 맞아야 통과입니다.
한국어만 보고 영어로 말해보세요. 3초 안에 안 나오면 넘어가고, 답을 확인한 뒤 소리 내어 한 번 따라 하세요.
이미 보냈어요.
I've already sent it.
확인차 들은 걸 그대로 읽어볼게요.
Let me repeat that back.
금요일 괜찮으실까요?
Would Friday work for you?
I want to go to the Hilton hotel. →
To the Hilton, please.
Henry, 오늘부터 여행 영어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직장 영어와 결이 완전히 달라요. 직장에서는 공손하게 길게 쓰는 게 맞지만, 공항과 택시에서는 반대입니다 — 짧을수록 잘 통합니다.
여행에서 쓰는 말은 거의 세 토막뿐입니다. 주어도 동사도 없어도 돼요.
| 모양 | 예 | 쓰는 자리 |
|---|---|---|
| 이름 + please | An aisle seat, please. | 주문 · 요청 |
| To + 장소 | To the Hilton, please. | 택시 · 길 |
| 한 단어 | Sightseeing. / Five days. | 입국심사 |
길게 만들려다 중간에 막히는 것보다, 짧게 말하고 상대가 되묻게 하는 편이 훨씬 잘 통합니다.
여행에서 사고가 나는 자리는 거의 다 숫자입니다 — 게이트 번호, 방 번호, 요금, 시간.
25일차에서 배운 13이냐 30이냐가 공항에서 그대로 나옵니다. 알아들은 척 끄덕이는 게 제일 위험해요.
| 질문 | 이 한마디면 됩니다 |
|---|---|
|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 Business. / Sightseeing. |
| How long will you be staying? | Five days. |
| Where will you be staying? | At the Hilton downtown. |
| Do you have a return ticket? | Yes, on the fifteenth. |
심사관은 빨리 보내려고 묻습니다. 길게 설명할수록 질문이 늘어나요.
장소 앞에 to 를 빠뜨리거나, 반대로 go 를 넣습니다.
O To the Hilton, please. · ✗ Hilton hotel go please.
O Where's the nearest subway station? · ✗ Where is near subway?
짧게 말하는 것과 단어를 빼먹는 것은 다릅니다. to · the 는 남겨두세요.
고장은 isn't working, 부탁은 Could I ~? 입니다. 화를 낼 필요도, 이유를 길게 댈 필요도 없어요.
여행 영어는 짧다. 다만 to 와 the 는 빼지 않는다.
체크인부터 호텔 방까지 한 번에 가봅니다. 상대 말은 글자를 가려놨어요 — 먼저 소리로 듣고, 안 들리면 그때 글자를 보세요. 공항에서 실제로 그렇게 됩니다.
여행에서 자주 막히는 장면입니다. 보기 중 셋은 문장으로 길게 만들려다 어색해진 말이에요. 제일 짧고 통하는 한 줄을 고르세요.
▶ 를 누르고 소리 내어 따라 하세요. 한 문장당 3번. 말할 때마다 동그라미를 눌러 표시하면 됩니다.
Here you are.
여기 있습니다.
An aisle seat, please.
통로 쪽 자리로 주세요.
Sorry, was that gate twenty-four?
죄송한데, 24번 게이트였나요?
Business. I'm here for a trade show.
업무차 왔습니다. 박람회 때문에요.
I'm staying at the Hilton downtown.
시내 힐튼에 묵습니다.
My bag didn't come out.
제 가방이 안 나왔어요.
To the Hilton downtown, please.
시내 힐튼으로 가주세요.
Here's forty. Keep the change.
40달러요. 거스름돈은 괜찮습니다.
Yes, under Henry Ko.
네, 고헨리로 예약했습니다.
The air conditioner isn't working.
에어컨이 안 돌아가요.
공항에서는 생각할 시간이 없습니다. 한국어만 보고 2초 안에 뱉어보세요. 열두 개가 여행의 거의 전부입니다.
내일 이 단어들로 테스트를 봅니다. 카드를 넘기면서 전부 "알아요"가 될 때까지 돌리세요. 모르는 건 계속 다시 나옵니다.
—
오늘 것은 짧게 말하는 법입니다. 이름 + please, To + 장소, 한 단어 — 이 셋이면 공항부터 호텔까지 갑니다. 다만 to 와 the 는 빼지 마세요. 그리고 숫자는 반드시 되묻기.
오늘 외운 15개 단어 테스트부터 시작합니다. 자기 전에 카드 한 번 더 돌리세요.
내일은 식당과 가게입니다 — 주문하고, 바꿔달라 하고, 계산하는 자리예요. 오늘 배운 '짧게'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음 날 이어서 하기 →